계획(저만의 계획^^;;)대로라면 벌써 며칠 전에 받았어야 하는데
화요일배송없는 거 깜빡하고 오전 당일배송 마감이 일찍은 것도 못 봐서 늦은 데다가
택배까지 하루늦어 좀전에 받았어요.

분명 어제 배달 중이라고 나와서 오늘 문의전화를 한 건데 택배아저씨 --;;
몇동이냐 묻길래 동만 말했는데 몇호냐고 그것도 말 안 해주면 어떡하냐고--;;
동만 물었으면서...저한테 되려 짜증을 내시대요.
추석이라 물량 많아서 밀린다고 --;; 내껀 무거운 것도 아니고 작은 거구만은 일찍 갖다주지

암튼 기분이 상했어요. ㅠ.ㅠ 소심한 복수(?)로 늘 하는 인사 안 하고 물건만 받았는데
아저씨는 기냥 휙~ 엘리베이터로... 복수 실패다 이럼서 ^^;;;
혹시 우체국택배로 바꾸시는 건 생각해보셨나요? 직원은 아니고....
모든 택배가 다 기사나름이지만 개인이라 그런지 불친절한 사람 많더라구요.
우체국 아저씨들은 안 그러시고 친절하셔서...크크크

아참, 무료사은품도 하나만 신청가능해요? 그런 문구가 없어서 튜브탑원피스도 신청했는데
없어서요. ^^ 비타민 잘 먹을께요.
우아 근데 추석연휴 오래 쉬시네요. 어디 좋은 데 놀러라도 가는지요? ^^